사람들은 우리를 "변"씨라 부른다...-.-;;



치대생들은 아주 재미있는 과목이 있다. 이름하여 치과생리학 흔히 
줄여서 '생리' 라고 부른다. 
이 생리학은 의대,치대,,간호대는 꼭 배우는 아주 중요한 과목이다.
어쨌거나 이과목 때문에 본의 아니게 많은 학생들이 오해를 받는 데 
몇 가지만 살펴보자. 

1. 집에서 
모 대학의 치대생이 있었다. 시험기간이 다가오자 이 남학생은 자기 
방 달력에 3일간 생리학 공부를 하기 위해 달력 세 칸에 '생리,생리,생리'하고 
써 놓았다. '공부 열심히 해야지' 하고 결심 하면서..... 
그런데 학교 간 사이 아들의 방을 청소하다가 달력을 본 어머니! 
아연 실색!?!?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오자 어머니는 진지하면서도 
근엄한 목소리로 아들에게 물었다. 
"여자 친구냐?"  -.-;; 

2. 전철역에서 만난 치대생 두 남녀 
남:야!너 생리 다 했냐? (물론 시험 공부) 
여:아니, 아직 다.....너무 힘들어. 피곤하구..... 
남:그럼 내가 좀 도와줄까? 생리하는거. 
전철 주위의 사람들: 오잉?! 

3.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만난 두 남녀 
남:야 너 뭐 하냐?(무슨 공부 하냐?) 
여:응, 나 생리중이야 잘 해야 되니까 말시키지마! 

4.첫 생리시험을 보고 나온 두 남녀 
여:야! 이번 생리는 참 쉬웠지. 
남:넌 그럴지 몰라도 난 처음이라 너무 힘들구 어려웠어. 

5.올해 본과 1학년 생리시험은 3월에 안치고 4월에 두번 치른다. 
이런 현상을 전문 의학 용어로 무엇이라고 할까요.? 
정답:생리불순.....^^;;